반응형
레알 마드리드가 유망주 마르틴 외데가르드의 임대를 결정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헤렌벤에서 지난 18개월동안 임대생활을 했던 외데가르드는 또 다른 에레디비지에 클럽인 비테세 아른헴으로 임대되어 다시 한번 네덜란드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비테세 아른헴은 오는 2019년 6월 30일까지 마르틴 외데가르드를 임대하는것에 합의했다'라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외데가르드는 16세의 나이에 세계 최고 유망주 반열에 올라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으며, 2015년 1월 그는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선택하고 3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스페인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하지만 3년반이 지난 지금 그의 주가는 바닥으로 추락했다. 그의 라리가 경기 출전은 2015년 헤타페전에서 7-3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 후반 카메오로 잠시 등장했던것이 유일하다.
그가 지난 시즌 활약한 헤렌벤은 8위로 시즌을 마쳤다. 그는 38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그렇게 인상적이라고 할수는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3년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