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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아스날 이적뉴스

[메트로] 바르셀로나 MF 데니스 수아레스의 영입을 제안받은 아스날

by EricJ 2018.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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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이번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데니스 수아레스의 영입을 제안받았다.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인 수아레스는 이번달 이적과 관련된 소문에 강하게 연결되고 있으며, 현재 첼시와 아스날이 그의 영입을 위해 경쟁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작 수아레스 본인은 현재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으로부터 거의 출전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24세의 수아레스는 이번 시즌 라 리가 경기에서 단 8분 출전에 그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는 그를 놓아줄 준비를 하고 있다. 수아레스의 에이전트는 바르셀로나측으로부터 이번 1월 혹은 내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도 좋다는 통보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잉글랜드 언론인 인디펜던트는 아스날이 그의 영입 제안을 받은 여러 클럽들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현재 아스날의 감독을 맡고 있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세비야 감독 시절 수아레스를 지도한바 있어 그를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바르셀로나는 그의 처분을 간절히 원하고 있으며, 그들은 1400만 파운드의 이적료면 그의 이적을 허용할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된 이적료덕에 많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아스날이 그를 영입할 찬스를 노릴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은 이번 1월 혹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계약이 만료되어 팀을 떠나게 될 아론 램지의 대체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에메리 감독은 세비야 시절 그의 잠재력을 폭발시킨바 있는 수아레스를 가장 잘 쓸수 있는 감독일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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