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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첼시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5000만 파운드의 칼럼 윌슨보다 이과인을 선호하는 첼시의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by EricJ 2019.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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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은 곤살로 이과인의 영입에 실패할경우 본머스의 공격수인 칼럼 윌슨의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사리 감독은 첼시 보드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과인의 영입을 더욱 선호하고 있다. 첼시의 단장인 마리나 그라노프스카이아는 이과인의 합류가 현재 첼시 공격진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과인은 현재 유벤투스에서 AC밀란으로 한시즌 임대계약이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계약상 그를 영입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계속해서 그의 첼시행 루머가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AC밀란의 스포팅 디레거인 레오나르두는 그의 잔류를 원하고 있으며 그는 이과인 본인이 직접 나서서 이 루머를 종식시키길 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31세의 이과인은 나폴리시절 사리 감독 아래에서 36골을 퍼부으며 세리에A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한 경험이 있다. 그는 이후 나폴리에게 7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남기고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사리 감독은 만약 이과인의 영입에 끝내 실패하게 될경우, 그의 관심을 본머스의 칼럼 윌슨으로 돌릴것이다. 그는 이번 시즌 본머스에서 23경기에 나서 10골을 기록중이다. 지난달 첼시의 수석 코치인 지안프랑코 졸라는 윌슨에 대한 클럽의 관심을 언론을 통해 밝혔으며, 이에 에디 하우 감독은 즉시 윌슨은 판매대상이 아니라며 이적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첼시는 현재 알바로 모라타와 올리비에 지루 두명의 1군 스트라이커를 보유중이다. 두 선수 모두 지독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으며, 두 선수 합쳐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고작 6골만을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첼시에 합류하게 될 경우 모라타는 세비야로 임대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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