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미키 바추아이 AS 모나코 임대 이적에 근접

이번 시즌 발렌시아로 임대되었던 공격수 미키 바추아이가 AS모나코로의 임대이적에 임박했다. 당초 발렌시아는 그를 한시즌 임대했었지만, 별다른 활약이 없었던 그의 임대계약을 취소하고 다른 팀으로 임대를 보낼 계획이었다.

현재 모나코에는 벨기에 대표팀 코치직을 지낸 티에리 앙리가 감독을 맡고 있다. 바추아이는 지난 월드컵을 함께한 인연으로 모나코로의 임대이적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앙리 감독은 지난주 아스날시절 동료였던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영입을 확정한데 이어, 벨기에 대표팀에서 함께한 바추아이의 임대를 추진하며 '인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모나코는 현재 리그 19위까지 추락한 상태여서 강등권 탈출을 위해 전력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