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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스포르팅 리스본의 주장인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에이전트와 접촉한 사실이 밝혀졌다. 페르난데스는 한때 리버풀로의 이적에 연결된바 있지만, 포르투갈의 언론인 아 볼라는 맨유 또한 그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4위를 달리고 있는 스포르팅에서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총 33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중이며, 22골 11도움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중이다.
스포르팅은 현재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들 빅클럽들이 큰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그들로써는 받아들일수밖에 없을것이다.
페르난데스는 브루노 데 카발호 구단주의 재임당시 있었던 큰 소란에서 스포르팅이 빠르게 정상 궤도를 되찾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카발호 구단주는 울버햄튼으로 이적한 골키퍼 루이 파트리시오를 포함해 총 9명의 선수들이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팀을 떠나는 소동끝에 구단주의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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