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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토트넘 이적뉴스

[가디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에 임박한 토트넘의 풀백 키이런 트리피어

by EricJ 2019.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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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풀백인 키이런 트리피어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이 임박했다. 양 구단은 2000만 파운드에 보너스 조항이 더해진 조건에 합의를 마쳤으며, 토트넘은 트리피어에게 아틀레티코와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수 있도록 허락한것으로 알려졌다. 

트리피어는 지난 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에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포체티노 감독은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위해 그를 내보내고 선수단 정리를 단행할 계획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달 방출을 결정한 후안프란의 대체자를 원하고 있으며, 그들은 바르셀로나의 풀백인 넬슨 세메도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들은 지난 몇주간 트리피어의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었으며, 토트넘측에 관심을 표명했고 이제 이적이 마무리 될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준비를 위한 훈련 캠프가 차려진 싱가포르에 트리피어와 동행하지 않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그의 자리를 매꿀 선수로 세르쥬 오리에와 카일 워커-피터스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후안 포이스 역시 주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 트리피어의 자리를 대신할수 있는 옵션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옹의 미드필더인 탕귀 은돔벨레를 영입하기 위해 클럽 레코드인 5500만 파운드를 지출했으며, 리즈의 잭 클락을 10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등 비교적 많은 돈을 지출했다. 그들은 셍테티엔의 윌리언 살리바와 레알 마드리드의 다니 세바요스등의 영입도 노리고 있으며, 그 선수들의 이적료는 기존 선수단을 정리해 생기는 돈으로 충당해야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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