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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아스날 이적뉴스

[OneFootball] 아스날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해야할 일들

by EricJ 202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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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은 아스날에게 천당과 지옥을 오간 시즌이었다. 그들은 리그에서 25년만에 최악의 성적을 거뒀지만, FA컵 우승으로 트로피와 함께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히 보강해야할 부분은 있다. 

이번 여름 그들이 해야할 일들은 다음과 같다.

🤝 영입
이미 많은 루머들이 돌고 있는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는 아스날이 이번 여름 반드시 영입해야하는 타겟이다. 그는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였으며, 스쿼드에 단단함과 함께 전술적인 퀄러티를 높여줄것이다. 하지만 5000만 유로에 이르는 바이아웃 가격이 문제가 될수 있다. 이미 2명의 선수에 현금을 얹은 오퍼는 거절된것으로 보도됐다. 현재는 협상이 지지부진한것으로 알려졌다.

세비야의 센터백인 디에고 카를로스를 영입한다면 수비진 개혁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세비야는 그의 이적료로 6300만 유로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인 타겟은 릴의 수비수인 가브리엘 마할레스나 자유계약 선수인 말랑 사르정도일것이다.

또한 윌리안과 필리페 쿠티뉴 역시 그들의 타겟이며 이중 적어도 한명 (혹은 둘다)은 아스날에 올것으로 예상된다. 

👋 방출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코로나 바이러스로인해 중단되었던 리그가 재개된 이후 메수트 외질의 상황은 매우 지루해져버렸다. 클럽은 구단의 총 주급액을 줄이길 원하고 있다. 아르테타는 전술적으로 그를 사용할수 없지만, 그는 어디로도 이적하지 않을것이다. 1800만 파운드나 되는 연봉을 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선수에게 지급해야하는가?

아마도 알렉시스 산체스때와 비슷한 해결책이 나와야 할것이다. 협상을 통해 상호 계약 해지를 해 자유계약으로 풀어주는것이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최상의 시나리오가 될것이다.

지난 시즌 경기 외적으로 많은 물의를 일으킨 마테오 귀엥두지 역시 팔려야할 대상이고, 소크라티스와 세아드 코라시냑, 루카스 토레이라에 대한 오퍼 역시 고려되어야 할것이다.

알렉산드레 라카제트는 아직 2022년까지 계약기간이 남아있지만, 더 좋은 선수의 영입을 위해 스왑딜 카드로 사용하는것을 고려해봐야한다.


✋ 남겨야 할 선수
아스날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붙잡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야한다. 창조력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적후 70골을 터뜨리며 같은 기간동안 그 어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보다도 많은 골을 터뜨렸다. 새로운 계약은 25만 파운드의 주급과 보너스가 포함될 예정이지만, 그의 대체자를 구하는것보다는 분명 적은 액수일것이다.

또한 이번 시즌 임대했던 레알 마드리드의 다니 세바요스를 한 시즌만 더 임대할 수 있다면 좋을것이다.

최근 더 많은 1군 경기 출전을 위해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에인슬리 메이트랜드-나일스에게 그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그의 잔류를 설득하는것도 이번 여름에 반드시 해야할 일들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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