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의 벤 칠웰이 첼시 이적을 확정지으면서 기록한 이적료 4518만 파운드는 레스터시티 역대 최고 이적료 수입 3위에 해당하는 액수였습니다. 15/16시즌 동화같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후 우승에 큰 기여를 한 선수들이 줄줄이 빠져나갈것으로 예상되어 팀이 공중분해 되는것 아니냐는 우려까지도 나왔지만, 구단주의 탄탄한 자금력 덕택에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었고, 주요 선수들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사태를 막을수 있었습니다.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있었기 때문에 선수들의 몸값을 제대로 받아낼수 있었고, 그 결과 주요 선수들의 이적료로 막대한 수익을 올릴수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이번에 첼시로 이적한 벤 칠웰의 경우는 레스터시티가 유스 클럽에서 키워내 이적료가 전혀 들지 않았던 선수였기 때문에 그의 이적으로 벌어들인 4518만 파운드는 고스란히 레스터시티의 수익으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큰 수익을 올린 선수들은 많죠.
다음은 레스터시티가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이적 5건입니다.
출처: Transfermarkt
5. 은골로 캉테
15/16
SM 캉 >> 레스터시티
이적료 810만 파운드
16/17
레스터시티 >> 첼시
이적료 3222만 파운드
이적료 수익 2412만 파운드
4. 대니 드링크워터
11/12
맨유 >> 레스터시티
이적료 81만 파운드
17/18
레스터시티 >> 첼시
이적료 3411만 파운드
이적료 수익 3330만 파운드
3. 벤 칠웰
레스터시티 유스 출신
이적료 0
20/21
레스터시티 >> 첼시
이적료 4518만 파운드
이적료 수익 4518만 파운드
2. 리야드 마레즈
13/14
AC 르 하브르 >> 레스터시티
이적료 45만 파운드
18/19
레스터시티 >> 맨시티
이적료 6102만 파운드
이적료 수익 6057만 파운드
1. 해리 매과이어
17/18
헐시티 >> 레스터시티
이적료 1233만 파운드
19/20
레스터시티 >> 맨유
이적료 7830만 파운드
이적료 수익 6597만 파운드
다섯명의 선수를 팔아 챙긴 이득만 무려 2억 2914만 파운드. 이러한 수익을 올린덕에 레스터시티는 계속해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릴수 있었고, 15/16시즌 우승 이후 지금까지 줄곧 리그 중상위권에 이름을 올릴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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