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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아스날 이적뉴스

앞으로 48시간안에 임대이적이 결정될 5명의 아스날 선수들

by EricJ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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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이적시장 마감일에 토마스 파티를 극적으로 영입하며 매우 건설적인 이적시장을 보냈다. 이제 그들은 10월 16일 자국내 이적시장 마감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지난 시즌 중반부터 팀의 지휘봉을 잡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이번 이적시장은 그의 입맛대로 팀을 다듬을수 있는 첫번째 기회였던 샘이다. 그는 이미 선수단 재편에 가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이제 팀의 유스팀 소속의 선수들의 미래를 위한 결정을 내려야할 차례다.

 

임대이적에 가장 가까운 선수는 바로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다. 그는 지난 시즌 이미 아스날 이적이 확정되었지만, 잔여 시즌을 원 소속팀인 셍테티엔에서 임대로 보내고 이번 여름에 정식으로 아스날에 합류했다. 그의 합류는 흔들리고 있는 아스날의 수비진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였지만, 아르테타 감독의 생각은 조금 다른듯 하다. 살리바는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으며, 챔피언쉽 클럽으로의 임대 이적에 연결되고 있는중이다. 아르테타는 그가 아직 프리미어리그의 주전선수로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현재 챔피언쉽의 브렌트포드가 그의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쉽 클럽으로의 임대로 좋은 경험을 쌓은 선수중 한명은 바로 미드필더 에밀 스미스 로우다. 그는 지난 시즌 하반기에 허더스필드로 임대되어 19경기 2골이라는 경험을 쌓고 돌아왔다. 그는 어떤 챔피언쉽 클럽에게도 좋은 자원이 될것이며, 그 역시도 챔피언쉽으로의 임대가 성장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 

 

스미스 로우와 동갑내기 친구인 리스 넬슨 역시 성장을 위해 임대 이적을 선택하는것이 좋을것 같은 선수다. 그는 최근 EFL컵 경기에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아스날은 그에게 더 많은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해 임대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또 다른 동갑내기 선수인 제임스 올라인카도 마찬가지다. 그는 지난 시즌 4부리그의 노스햄튼으로 임대된바 있으며, 노스햄튼의 3부리그 승격에 일조하고 아스날로 복귀했다. 임대가 유력한 상황이지만, 그가 지난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 기회를 받았다는것은 그만큼 아르테타가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뜻이다. 

 

플라린 발로건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300만 파운드의 오퍼를 받았을정도로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자원이다. 아스날 역시 그의 잠재력을 알고 있으며, 그를 팔기보다는 하부리그 팀으로의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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