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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프리미어리그 뉴스

베컴 아들 브루클린 맨유에서 입단테스트

by EricJ 201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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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맨유의 선수로 활약했던 미드필더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인 브루클린 베컴이 맨유에서 입단테스트를 가질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브루클린이 축구의 길로 들어섰다는 소식은 이미 널리 알려진일이고, 첼시와 QPR의 유소년팀에서 훈련을 함께했으며 베컴이 LA갤럭시에서 뛰던시절 갤럭시의 아카데미에서도 훈련을 받는등 다양한 훈련경험을 쌓은것으로 알려져왔습니다. 브루클린은 맨유로부터 입단테스트 제의를 받기전 아스날과 첼시에서 입단테스트를 가진바있어 어떤팀에서 정식 축구선수로써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이미 '아들바보'로 정평이 나있는 베컴이지만 브루클린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이렇게 백방으로 뛰어다니는걸보니 정말 극성도 이런 극성이 없네요. 브루클린뿐만 아니라 둘째아들인 로미오 베컴 역시 아스날에서 입단테스트를 받은적이 있다고하니 아들들을 전부 축구선수로 만들 양입니다. 뛰는걸 보지못해서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수는 없지만 이 정도로 여러 빅클럽에서 훈련을 받고 게다가 베컴의 피를 물려받았으니 못하는것도 이상하겠군요. 베컴의 아들이라는 꼬리표에 대한 부담만 잘 떨쳐낸다면 베컴이 남긴 족적을 능가하는 축구선수로 성장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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