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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시나이코스2

[오피셜] 맨유 출신 공격수 페데리코 마케다 그리스 파나시나이코스로 이적 확정 맨유 출신의 스트라이커인 페데리코 마케다가 그리스 파나시나이코스와 3년 계약을 맺고 자유계약으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마케다는 10년전 맨유의 유망주였던 시절 아스톤 빌라전에 교체로 출전해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맨유에서 장밋빛 미래가 시작되는듯 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그는 퍼거슨 감독의 스쿼드에서 주전자리를 꿰차는데 실패했고, 실전 경험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구단으로 임대되었지만, 그나마도 주전자리를 차지하는데 실패했고, 당연히 완전이적에도 실패했다. 그는 결국 맨유에서 방출된 이후 카디프시티로 이적했지만, 거기서도 방출된 마케다는 2016년 결국 모국인 이탈리아로 돌아가 2부리그인 세리에B의 노바라로 이적했다. 그는 다행히 그곳에서는 주전자리를 꿰차고 49경기 출전에 10골을 기록했다. 경기감.. 2018. 9. 6.
파나시나이코스의 파격변신 - 팬들이 운영하는 구단으로 다시 태어난 파나시나이코스 제가 그리스 축구의 큰 팬은 아닙니다만 기사를 보다가 그리스의 클럽 파나시나이코스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한국언론에서는 전혀 다루지 않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해서. 파나시나이코스는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를 연고로 한 명문구단인데요, 최근 챔피언스리그에 단골 손님처럼 등장하고 있어서 국내팬들에게도 왠만큼 알려진 구단입니다. 그런데 이 구단이 지난 7월 18일 클럽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지난 33년간 클럽을 지배했던 발디노기아니스 가문이 자신들의 보유지분 54.7%를 구단에 넘기면서 팬들의 연합인 파나시나이키 연합(Panathinaiki Alliance)이 구단의 최대주주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것이죠. 쉽게말해 구단의 팬클럽에 속한 맴버들이 모두 클럽의 운영에 .. 201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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