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그리즈만 "맨유와 이적에 합의했다는 보도는 루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앙투안 그리즈만은 트위터를 통해 그가 맨유 이적에 합의했다는 루머는 거짓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잔류에 대한 이야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리즈만은 맨유와 매우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으며, 맨유가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되면서 이적설에는 더욱 불이 붙고 있는 상황이다. 언론들은 이미 그가 맨유와 개인 협상에 합의했으며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일만 남았다는 보도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하지만 그는 그의 트위터계정을 통해 이와 같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Toutes les rumeurs sont infondées, je suis toujours Colchonero. Mon orientation sera etablie apres discussion avec mon Conseiller Sportif

— Antoine Griezmann (@AntoGriezmann) May 26, 2017

"모두 루머들일분이다. 나는 아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있다. 나의 미래는 나의 에이전트와 상의한후 결정을 낼것이다"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53경기에 출전해 26골을 터뜨린 그리즈만은 1억 유로 (867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으며, 그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가장 최우선 영입타겟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