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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인 알바로 모라타의 영입을 위해 6600만 파운드로 상향 조정된 이적료를 제시할 예정이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대체자로 모라타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몇주간에 걸쳐 진행된 이적 협상에서 맨유는 두차례에 걸쳐 6000만 유로 (5230만 파운드)와 7000만 유로 (6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몸값으로 9000만 유로 이상을 원하고 있다.
루니의 에버튼 이적이 가시화 되면서 대체 공격수 영입이 시급해진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 빅토르 린델로프의 영입 이후 진행되지 않고 있는 영입에 매우 심기가 불편해진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주말 맨유는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떠날 예정이며, 무리뉴 감독은 그 전에 영입을 마무리해 그를 프리시즌 투어에 동행시킬수 있게 되길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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