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언론인 텔레그래프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중 포지션별로 최고의 선수들을 선정했습니다. 몇달안으로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다른 구단들과 자유롭게 이적협상을 할수있는 보스만 리스트에 오르게될 선수들중 가장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들입니다. 놀랄만한 이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네요.
원문기사: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7/09/07/best-xi-players-contract-next-year/
GK - 미켈 포름 (토트넘)
휴고 요리스의 백업 골키퍼로 만족하는듯 보이는 포름은 프리미어리그 하위권팀에게 매력적인 카드가 될것이다.
다른 옵션: 조엘 로블스 (에버튼), 안드레아 콘실리 (사수올로), 안드리 피야토프 (샤흐타르 도네츠크)
RB - 후안프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여전히 유럽 최고의 라이트백중 하나인 후안프란은 디에고 시메오네의 팀에서 충실한 일꾼으로 아틀레티코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한 선수다. 3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많은 오퍼를 받고 있다.
다른 옵션: 글렌 존슨 (스토크시티), 조엘 와드 (크리스탈 팰리스), 하피냐 (바이에른 뮌헨)
CB - 호세 히메네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2세의 히메네스는 그의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과 실력으로 2년전까지만해도 지구상의 모든 빅클럽들은 모두 그의 영입과 연결되었을 정도였다. 이번주 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아스날과 맨유가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하기위해 경합중이라고 한다. 이제 1년의 계약기간이 남은 그의 미래는 예측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다른 옵션: 스테판 데 브리 (라치오), 네벤 수보티치 (도르트문트)
CB - 조르지오 키엘리니 (유벤투스)
그의 계약이 만료될때면 그는 34살이 될테지만, 그는 이탈리아 축구계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중 한명이며 지난 10년간 최고의 수비수로 인정받아왔다.
다른 옵션: 미란다 (인테르), 로베르트 후트 (레스터시티)
LB - 루크 쇼, 달레이 블린트 (맨유)
주제 무리뉴 감독은 루크 쇼를 더 선호하겠지만, 그의 명백한 잠재력때문에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기는 어렵다. 두 선수 모두 12개월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지만, 맨유는 그에 대해 매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가 맨유에서 커리어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선 그 자신을 증명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무엇보다 체력적인 면에서 그 자신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팀에서 나가야할지도 모른다.
다른 옵션: 파우치 쿨람 (나폴리), 도메니코 크리스키토 (제니트)
CM - 안데르 에레라 (맨유)
이 리스트에 포함된 또 한명의 맨유선수다. 에레라는 앞으로 몇달동안 계약 연장에 사인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그는 이번 시즌 한 경기도 선발명단에 포함되지 못했으며, 그는 정기적인 출전기회를 위해 다른 팀을 알아봐야 할지도 모른다.
다른 옵션: 엠레 찬 (리버풀), 잭 윌셔 (아스날), 마루앙 펠라이니 (맨유)
CM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바르셀로나)
세계 최고의 선수중 한명인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을 가능성도 있지만,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끝나고도 앞으로 몇년동안은 더 뛸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MLS가 그를 부른다.
다른 옵션: 페르난지뉴 (맨시티), 주앙 무티뉴 (AS 모나코), 산티 카소를라 (아스날)
AM - 이스코 (레알 마드리드) AM
지구상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중 한명인 이스코는 계속해서 레알과의 결별설에 링크되어왔지만 이적할만한 팀을 찾는데는 실패해왔다. 이번 시즌은 그에게 매우 중요한 시즌이며, 그가 계속해서 재계약을 하지 않고 이적의 가능성을 열어둔다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받을수 있는 팀으로 이적할수 있는 기회가 생길것이다.
다른 옵션: 로스 바클리 (에버튼), 맥스 메이어 (샬케 04), 아르옌 로번 (바이에른 뮌헨)
AM - 메수트 외질 (아스날)
당혹스럽게도 아직까지 외질의 아스날 커리어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는 정말 기대에 미치는 플레이를 보여줬는가? 그의 도움 기록은 그렇게 말하고 있을지 몰라도, 그는 아스날이 계속해서 그를 붙잡아야 할만큼 열심히 뛰지도 않았고, 충분히 성실하지도 못했다. 그가 어디로 갈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그의 아스날 계약은 이대로 끝이날 가능성이 높다. 그의 높은 주급 요구가 다른 프리미어리그나 라 리가로의 이적을 방해할수도 있어, 다른 대륙으로의 이적도 가능성이 있다.
다른 옵션: 후안 마타 (맨유), 하템 벤 아르파 (PSG)
FW - 알렉시스 산체스 (아스날)
지난달 맨시티로의 이적에 매우 근접했던 산체스는 내년 맨시티로 떠날 가능성이 거의 100%다. 그가 아스날과 재계약에 합의할 가능성은 제로다.
다른 옵션: 마리오 발로텔리 (니스), 빈센트 아부바카 (포르투)
FW -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지난 시즌 단 한개의 트로피에 그쳤고, 네이마르까지 PSG로 이적한 이후 바르셀로나의 팬들은 리오넬 메시의 계약이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에 매우 걱정이 많을것이다. 그는 맨시티로의 이적에 유혹당할수도 있고, 소문대로 이미 재계약에 합의했을수도 있다. 시간만이 사실을 말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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