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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공격수 빈센트 얀센이 터키의 페네르바체로 한시즌 임대를 결정했다. 얀센은 지난해 네덜란드의 AK 알크마르로부터 이적한 이후 주전자리를 잡는데 실패했으며,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일에 새로운 공격수인 페르난도 요렌테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얀센은 이적시장 막판에 브라이튼으로의 이적을 거절한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이제 로베르토 솔다도에 이어 토트넘 출신으로 터키리그에 진출하는 두번째 선수가 됐다.
얀센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토트넘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무엇보다도 계속해서 응원해준 토트넘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나는 이스탄불의 페네르바체에서 한시즌 임대로 계속해서 뛸것이다. 이번 시즌 건투를 빌며 곧 다시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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