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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첼시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뉴캐슬 DF 자말 라셀레스의 영입을 노리는 첼시

by EricJ 2018.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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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차세대 존 테리'라고 점찍은 뉴캐슬의 주장 자말 라셀레스의 영입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라셀레스는 2014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이후 라파 베니테즈 감독의 전술에 핵심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프리미어리그 상위 6개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첼시는 3000만 파운드의 오퍼를 제시해 다른 라이벌 구단들을 제치고 그의 영입을 강행할것이다. 


라셀레스의 꾸준한 활약은 잉글랜드 대표팀 콜업에 대해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라파 베니테즈 감독의 수비 전술의 심장 역할을 해내고 있다. 그의 리더쉽은 첼시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으며, 양팀간의 FA컵 경기에서 비록 뉴캐슬이 3-0으로 완패하긴 했지만, 그는 좋은 수비진 통솔 능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하지만 그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첼시로 이적한다면 그는 현재 잔류 여부가 불투명한 안토니오 콩테 감독 아래에서 뛰지 못하게 될수도 있다. 첼시는 현재 우승이 가능한 대회가 FA컵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꿈은 사실상 날아간 상황이다. 첼시는 현재 5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낼수 있는 4위의 토트넘과 승점이 5점차로 벌어져 4위권 진입여부 마저도 불투명한 지경이다. 


콩테 감독은 4위권 진입 여부가 잔류 여부에 영향을 미칠것이냐는 질문에 "나는 모른다. 난 솔직하게 알지 못한다. 이것은 내 문제가 아니다. 구단의 문제이지 내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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