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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첼시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레버쿠젠 DF 벤자민 헨리히스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킬 첼시

by EricJ 2018.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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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바이엘 레버쿠젠의 수비수인 벤자민 헨리히스의 3100만 파운드를 제시해 그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킬 예정이다. 


독일 국가대표인 21세의 헨리히스는 분데스리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수비수중 한명이며, 레버쿠젠과는 2022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다. 하지만 그의 계약에는 31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있으며, 첼시는 그를 스탬포드 브릿지로 데려오기 위해 현금을 기꺼히 지불할것이다. 


안토니오 콩테 감독의 거취가 아직 불분명한 상황이지만, 첼시는 다음 시즌에 대비해 이적 타겟 리스트를 계속해서 작성해나가고 있는 상태다. 


헨리히스는 지난 여름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풀백 보강을 노릴 당시 영입 후보중 하나로 거론됐던 선수이기도 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결국 다른 옵션으로 선수단을 보강했지만, 그는 레버쿠젠에서 주로 라이트백으로 활약중이며 때에따라 레프트백과 미드필더로도 출전할수 있는 멀티자원이다. 


레버쿠젠은 현재 분데스리가 5위에 올라있으며, 헨리히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27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독일 대표팀에도 발탁되었으며, 8-0으로 승리한 산마리노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후 현재까지 3차례 출전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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