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베식타스로의 2시즌 임대가 확정된 리버풀 GK 로리스 카리우스

리버풀이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의 베식타스 임대를 공식 발표했다. 알리송의 이적 이후 주전 골키퍼 자리를 잃어버린 카리우스는 2년 임대로 터키에서 활약하게 될것이다.

카리우스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이었던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는 벤치에 앉았지만, 이후 브라이튼전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금요일에는 베식타스가 공식 트위터에 카리우스가 베식타스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을 실수로 올리는 사건이 있었다. 베식타스측은 곧 그 사진을 삭제했지만, 그로 인해 카리우스의 이적은 기정 사실화 되었다.

카리우스는 터키에 입성해 많은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