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맨시티와의 재계약에 구두로 합의한 라힘 스털링

라힘 스털링이 맨시티와의 재계약에 구두로 합의한것으로 알려졌다. 

스털링의 에이전트측은 맨시티의 단장인 치키 베히리스타인과 지난 며칠동안 재계약 협상을 벌인끝에 합의점에 이르렀으며, 앞으로 몇주내로 공식 발표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주급은 30만 파운드정도인것으로 알려졌으며, 계약기간은 5년이다.

그의 기존 계약은 18개월을 남겨두고 있었으며, 이번 재계약에 합의하면 맨시티에서 2023년까지 머물게 될것으로 보인다. 

스털링은 4900만 파운드에 2015년 리버풀로부터 맨시티로 이적했으며, 그는 151경기에 출전해 48골을 기록중이다.

그는 지난 시즌 맨시티에서 총 23골을 터뜨리며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기여하는등 이적후 가장 인상적인 시즌을 치렀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9월 언론에 공개적으로 스털링과의 재계약을 원한다는 사실을 밝힌바 있다. 

"우리가 그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고 또 계속해서 그와 함께 하고 싶어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있는 사실이다."

스털링은 이번 시즌 11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중이며, 맨시티는 현재까지 무패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