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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이적뉴스/바르셀로나 이적뉴스

[더 선] 맨시티행에 합의한것으로 알려진 메시의 계약수준

by EricJ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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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33)는 바르셀로나측에 이적 요청서를 정식으로 제출한 이후 바르셀로나를 떠나기 위한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중이다. 

 

메시는 맨시티가 제시한 총액 7억 유로 (6억 2300만 파운드)에 달하는 5년 짜리 계약에 합의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엄청난 딜이 정말로 성사되었다면 메시는 스포츠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기록될것이다. 그의 연봉은 1시간에 1.42만 파운드 (2200만원), 하루면 34.1만 파운드 (5억 4000만원) 가량을 받는 샘이 되는것이다. 

 

메시는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앞으로 3년간 뛰게될것이며 그 이후 2년은 시티 풋볼 그룹의 MLS 프렌차이즈인 뉴욕시티 FC에서 뛰게 될 것이다. 그의 연봉 패키지에는 시티 풋볼 그룹의 지분의 일부를 받는것도 포함되어있는것으로 알려졌다. 

 

6차례 발롱도르 수상에 빛나는 메시는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기 위해 구단측에 이적요청서를 제출한 이후 구단과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다. 새로운 바르셀로나의 감독으로 부임한 로날드 쿠만은 메시가 더이상 바르셀로나에 머물고 싶지 않다면 가능한한 빨리 떠나는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 

 

바르셀로나의 회장 후보인 빅토르 폰트는 현재 회장인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가 그동안 그가 쌓은 공로를 생각해 그의 이적 요청을 받아들이고 언제라도 그가 원할때 떠날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는 바르셀로나측과 최종 담판을 짓기 위해 전용기를 타고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스페인으로 날아온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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