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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제이든 산초의 맨유 이적 사가 업데이트

by EricJ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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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온스테인] '아슬레틱'의 기자인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맨유의 제이든 산초 영입에 대한 업데이트와 4명의 차선책에 대한 업데이트를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내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공격진 보강을 위해 최우선 영입타겟으로 정한 제이든 산초의 영입을 끈질기게 추진해왔다. 솔샤르 감독은 리버풀과 맨시티와 경쟁할수 있을만한 스쿼드의 구축을 원했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산초의 영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약스의 미드필더인 도니 반 더 비크를 영입하는데 그쳤다.

맨유는 도르트문트와의 협상 과정에서 리드를 하는데 실패했고, 도르트문트는 그들이 정한 8월 10일 데드라인을 맨유가 지켜내는데 실패했다며 다음 시즌에도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뛰게 될것이라고 주장했다. 

맨유는 이후 산초 본인과 개인 협상과 에이전트 수수료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지만, 이후 맨유와 도르트문트간의 협상에는 전혀 진전이 없었다. 그는 맨유가 이번 이적시장이 끝나기전에 그를 영입하기 위해 모든것을 할 것이며, 그들은 도르트문트가 산초의 몸값으로 책정한 1억 2000만 유로를 낮춰주길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그와의 협상이 끝내 실패할것에 대비하 더글라스 코스타, 이반 페리시치, 우스망 뎀벨레 그리고 안수파티등의 차선책들을 고려하고 있는중이다. 그들이 차선책중 하나로 고려했던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으로 이적함에 따라 다른 영입 타겟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는중이다. 

도르트문트가 그들이 요구하는 이적료를 낮추거나, 맨유가 그들이 요구하는 이적료를 맞춰주지 않는다면, 솔샤르 감독은 결국 이 차선책들중 하나를 임대로 영입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파티는 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가장 현실적인 타겟은 더글라스 코스타와 이반 페리시치, 그리고 우스망 뎀벨레다.

산초는 우측 윙에 최적화된 선수이기 때문에 만약 맨유로 이적한다면 메이슨 그린우드와 다니엘 제임스를 제치고 주전 자리를 차지할거으로 예상된다. 그는 마커스 래시포드와 앙토니 마샬과 함께 맨유의 스리톱을 형성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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