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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알렉스 텔레스는 맨유 이적 원해... 맨유와 포르투의 이적료 협상이 관건

by EricJ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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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 맨유와 포르투는 알렉스 텔레스의 이적료 협상에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텔레스는 맨유로의 이적을 결심했다는 신호를 보냈다. 

텔레스는 40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으며, 1년 미만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는 그는 오는 1월부터 해외 구단과의 자유계약 이적 협상이 가능해지는 보스만 리스트에 오르기 때문에 맨유는 4000만 유로보다 낮은가격에 그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포르투와 맨유는 여전히 그의 가치에 대한 협상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조만간 타결을 이뤄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포르투측은 텔레스의 맨유 이적 의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아약스로부터 미드필더 도니 반 더 비크를 영입한것을 제외하면 영입이 없는 상태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가 여전히 실력있는 풀백의 영입이 필요하다고 믿고 있으며, 텔레스는 루크 쇼와 직접적인 경쟁자가 되어줌과 동시에 쇼의 백업 역할을 맡고 있던 브랜든 윌리엄스가 본래 포지션인 라이트백으로 복귀해 아론 완-비사카의 백업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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