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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336

리버풀 케니 달글리쉬 결국 경질 달글리쉬 감독이 결국 경질되었습니다. 며칠전 달글리쉬 감독은 미국 보스톤으로 날아가 구단주와의 면담을 가진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이후 하루만에 경질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리버풀은 칼링컵에서 우승해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FA컵 결승전에서 첼시에 2-1로 패배했고 리그 최종순위가 8위에 그치는등의 부진으로 구단주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리버풀의 레전드로 추앙받으며 팬들의 많은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달글리쉬 감독은 부임한지 한시즌반만에 실망스러운 성적만을 남기고 쓸쓸히 퇴장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했던일이라 그렇게 충격적이지도 않네요. 성적뿐만이 아니라 선수영입에서도 실패한것으로 평가받고있어 재임하는동안 팀을 망쳐놨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을정도입니다. 누가 후임으로 올지는 모르지만 점점 중.. 2012. 5. 17.
[EPL] 네팀으로 압축된 챔피언스리그 티켓 전쟁 - 최후의 승자는 누구? 어제 안필드에서 벌어진 리버풀과 첼시의 경기에서 첼시가 4-1의 대패를 당함에 따라 첼시의 4위권 진입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챔스티켓이 걸려있는 4위안에 들기위한 싸움은 아스날, 토트넘, 뉴캐슬의 3파전으로 압축되었습니다. 여유롭게 승점을 확보하며 무난하게 3위를 기록할것처럼 보였던 아스날은 위건전 충격패 이후 무려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 빠져들었고, 현재는 5위 뉴캐슬과 불과 승점 2점차로 챔스티켓의 획득여부조차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또한 현재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있는 첼시가 우승을 하게된다면 4위에게 주어지는 챔스진출티켓이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안전하게 챔스진출을 확정지으려면 3위로 시즌을 마쳐야만 합니다. 아스날의 가능성 (최종전: 웨스트브롬 원정) 챔스티켓을 획득.. 2012. 5. 10.
리버풀의 힐스보로 참사 추모 일정으로 FA컵 준결승전 일정 변경 - 힐스보로 참사란? 4월 15일에 열리기로 예정되어있던 FA컵 준결승전 날짜가 리버풀측의 요청으로 4월 14일로 조정되었습니다. 리버풀이 일정조정을 요청한 이유는 현재까지도 축구계에서 최악의 참사로 손꼽히고있는 힐스보로 참사에 대한 추모의 의미로 참사이후 매년 추모 당일인 4월 15일에는 경기를 치르지 않아왔기 때문입니다. 축구협회 측 또한 리버풀의 의사를 존중하여 요청을 받아들이고 에버튼과 선더랜드 경기의 승자와 갖게 될 FA컵 준결승전 일정을 하루 앞당겨 4월 14일에 치르도록 허락했습니다. 다들 아실만한 내용이지만 혹시라도 모르시는분들이 있을까 싶어 힐스보로 참사에 대한 내용을 덧붙입니다. 힐스보로 참사 (Hillsborough Dsaster, 04.15.1989) 힐스보로 참사는 1988년 셰필드의 힐스보로 스타디움.. 2012. 3. 21.
10경기를 남겨둔 프리미어리그는 지금 전쟁중 - 최후에 웃는자는 누구?  이제 각 팀당 꼭 10경기씩을 남겨둔 프리미어리그엔 순위권 곳곳에서 조금이라도 더 높은자리를 차지하기위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맨유와 맨시티의 우승타이틀 전쟁을 비롯해, 북런던 라이벌인 토트넘과 아스날의 챔스 직행티켓 전쟁, 거기에 첼시까지 가세한 챔스티켓경쟁, 그리고 가장 치열한 전쟁인 강등권 탈출전까지... 순위표 곳곳에서 숨가쁘게 벌어지고 있는 모든 전쟁들을 한번 살짝 정리해봤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전쟁 (맨유 vs 맨시티) 1위 맨유 (승점 67, 21승 4무 3패) 2위 맨시티 (승점 66, 21승 3무 4패) 3위 토트넘이 막판에 부진으로 점점 2위와의 승점차가 벌어짐에 따라 우승타이틀 경쟁은 맨체스터의 두형제, 맨유와 맨시티의 대결구도로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시즌 초중반부터 .. 201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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