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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15

밴쿠버 화이트캡스 2-2 LA 갤럭시 - 혈투끝에 무승부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서부지구의 최강자인 LA 갤럭시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막판 10분을 견뎌내지 못하고 연속골을 허용하며 2-2의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데이비드 베컴, 로비 킨, 랜던 도노반등 주전선수들이 총출동한 갤럭시를 상대로 했다는걸 감안한다면 좋은결과입니다. 이영표선수는 이날 경기까지 선발출전하며 이번 시즌 화이트캡스가 치른경기를 전부 풀타임으로 소화하는 강철체력을 과시했습니다. 팀내에서 골키퍼 조 캐논 다음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인데 출전시간으로는 당당하게 1위를 달리고있으니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밴쿠버 화이트캡스 조캐논, 이영표, 마틴 봉주르, 제이 드메릿, 조단 하비, 거손 코피, 준 마르케스 데이비슨, 베리 롭슨, 데인 리차즈, 데런 매톡스, 카밀로 산베조 (69'.. 2012. 7. 20.
밴쿠버 화이트캡스, 레인저스 출신 스코틀랜드 미드필더 케니 밀러 영입 밴쿠버가 두명의 주요선수를 떠나보낸후 새로운 선수영입을 공식발표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레인저스FC 출신의 스코틀랜드 대표팀 스트라이커 케니 밀러입니다. 이제야 왜 다비드 키우미엔토와 세바스티안 르 투라는 좋은선수를 내보낼수밖에 없었는지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군요. 이번 연도초에 영입이 확정되어 7월부터 팀에 합류한 베리 롭슨에 이은 팀의 세번째 DP (Designated Player: 셀러리캡의 제한을 받지않는 고액연봉선수)입니다. 재밌는 사실은 롭슨과 밀러는 비슷한 시기인 2008년부터 2011년경까지 철천지 원수인 셀틱과 레인저스 소속의 선수로 서로 라이벌관계였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물고 뜯고 싸우던 선수들이 산넘고 물건너 이 먼 타지까지와서 한팀에서 뛰게되었다는 사실이 참 아이러니하네요. 어쨌든 .. 2012. 7. 17.
밴쿠버 화이트캡스 미드필더 다비드 키우미엔토 스위스 FC 취리히로 이적 밴쿠버의 MLS 데뷔 이후 줄곧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키 미드필더 역할을 해줬던 다비드 키우미엔토가 결국 고국 스위스로 되돌아가는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공수 전반에 걸쳐 아주 큰 역할을 해줬던 선수인데 이렇게 떠나보내게 되니 너무 아쉽네요. 작년에도 주전 미드필더였던 테리 던필드를 토론토FC로 보내야 했었는데 이렇게 일년에 한명씩 키플레이어를 잃는것이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특히나 키우미엔토는 오랫동안 화이트캡스에 머물면서 팀의 성공을 이끌선수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그를 볼수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뭐 그의 나이도 이제 벌써 32살이고 가족들과 가까이서 선수생활을 이어갈수있는 스위스리그를 선택한게 어찌보면 당연하고 게다가 화이트캡스로 이적하기전 루체른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경험도있어 취리히로의 이.. 2012. 7. 13.
이영표, 밴쿠버 화이트캡스 새 유니폼 모델 발탁! 이영표 선수가 화이트캡스의 세번째 유니폼 (3rd Kit)의 모델로 발탁되었습니다. 사진이 나왔는데 맨앞에서 폼 잡고 계시는게 뭔가 좀 오글거리긴 하지만 멋있네요. 새로운 유니폼은 기존의 화이트와 네이비블루에서 조금 벗어난 브라운 계통입니다. 요즘 좋은 활약 보여주고 계셔서 너무 자랑스러운데 이렇게 유니폼 모델로 당당히 나오시니 더 기쁘네요. 팀에서의 입지를 살짝 엿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Go Caps! 201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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