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리그와 3부리그의 승격팀 & 강등팀

리그 1 (3부리그)
우승팀: 셰필드 유나이티드 (승격 확정)
준우승팀: 볼튼 원더러스 (승격 확정)
3위: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승격 플옵 진출)
4위: 플릿우드 타운 (승격 플옵 진출)
5위: 브래드포드 시티 (승격 플옵 진출)
6위: 밀월 (승격 플옵 진출)
21위: 포트 베일 (리그2 강등 확정)
22위: 스윈든 타운 (리그2 강등 확정)
23위: 코벤트리 시티 (리그2 강등 확정)
24위: 체스터필드 (리그2 강등 확정)

3부리그인 리그1은 정규리그 일정이 모두 종료되었고, 이제 남은 승격 티켓 한장을 놓고 벌이는 승격 플레이오프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강등이후 쭉 3부리그에 머물러온 '블레이즈'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2부리그 승격에 성공했고, 지난 시즌 강등당했던 볼튼은 한시즌만에 리그 준우승을 차지해 재승격에 성공했습니다. 3위부터 6위까지 네팀이 벌이는 승격 플레이오프는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플릿우드 타운, 브래드포드 시티, 밀월이 진출해 있는 상황입니다.

챔피언쉽 (2부리그)
1위: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 (승격 확정)
2위: 뉴캐슬 유나이티드 (승격 확정)
3위: 레딩 (승격 플옵 확정)
4위: 셰필드 웬즈데이 (승격 플옵 확정)
5위: 허더스필드 타운 (승격 플옵 확정)
6위: 풀럼
7위: 리즈 유나이티드
21위: 노팅엄 포레스트
22위: 블랙번 로버스
23위: 위건 아슬레틱 (강등 확정)
24위: 로더럼 유나이티드 (강등 확정)

2부리그인 챔피언쉽은 거의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시즌 마지막 최종전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 뉴캐슬이 1위와 2위자리를 확보해 승격을 확정지었습니다. 두팀의 승점이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이라 최종전 결과에 따라 우승팀이 결정됩니다. 5월 7일에 예정되어있는 최종전에서 브라이튼은 리그 13위의 아스톤 빌라, 뉴캐슬은 14위의 반즐리와 각각 경기를 갖게됩니다.

단 한장의 프리미어리그 승격티켓을 놓고 벌이는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팀은 현재까지 3위 레딩과 4위 셰필드 웬즈데이 그리고 5위의 허더스필드 타운이 확정되었으며, 마지막 한자리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6위 풀럼이 사실상 확정이나 다름 없는 상황입니다. 6위인 풀럼과 7위인 리즈의 승점차는 3점으로 최종전에서 풀럼이 패하고 리즈가 승리한다면 승점은 같아지지만, 현재 두팀의 골득실차가 13점이나 나기 때문에 리즈가 최종전 상대인 위건에게 14골 차이로 승리하고 풀럼이 영패를 하지않는한은 풀럼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23위인 위건과 꼴찌인 로더럼은 강등을 확정지었습니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21위 노팅엄 포레스트와 22위인 블랙번중 한팀이 강등될것입니다. 두팀의 승점은 48점으로 현재 동률이며 득실차 역시 단 1점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라 두 팀은 최종전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입스위치와 블랙번은 브렌트포드와 최종전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