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레스] 오는 수요일에 맨유 이적을 마무리할 빅토르 린델로프

벤피카의 수비수인 빅토르 린델로프가 오는 수요일에 3500만 파운드의 이적을 마무리 지을것으로 보인다. 

린델로프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진의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유와 강하게 링크되어왔으며, 무리뉴 감독은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도 그의 영입을 추진했지만 실패한바 있다. 

하지만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인해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을 얻은 맨유는 다시 린델로프 영입작업에 착수했고, 35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그의 영입을 눈앞에 둔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대표팀 일정을 소화중이며 화요일에 있을 노르웨이전을 마치는대로 맨체스터로 날아와 메디컬 테스트를 치르고 계약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그는 스웨덴의 팀 동료들에게도 "빅클럽으로 이적하게 될것"이라고 귀뜸을 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