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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을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시킬 예정이며, 웨스트햄과 웨스트브롬, 에버튼이 이미 관심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벤피카의 수비수인 빅토르 린델로프의 영입을 확정지었고, 스몰링을 최소 15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이적시장에 매물로 내놓을 예정이다.
무리뉴 감독은 스몰링의 능력이 맨유를 다시 우승 경쟁에 올려놓을만큼 높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그의 멘탈에도 의구심을 갖고 있는 상태다. 스몰링은 지난 10월 페네르바체전에서 당한 발가락 부상으로 인해 6주간 결장했으며, 이 과정에서 무리뉴 감독은 고통을 참고 뛰고자 하는 그의 욕구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스몰링은 다음 행선지를 찾는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 최근 에이전트를 교체했으며, 웨스트햄과 웨스트브롬, 에버튼이 그의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는 팀들이다.
루이 반 할 감독 아래에서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무리뉴 감독은 이번에 새로 영입하게될 빅토르 린델로프를 에릭 바이의 파트너로 기용하고, 필 존스를 백업으로 남겨둘 생각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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