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코] 아스날의 공격수 지루와 웰벡의 영입을 노리는 에버튼

에버튼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날의 두 스트라이커인 올리비에 지루와 대니 웰벡의 영입을 노린다.

에버튼의 쿠만 감독은 오마르 니아세의 최근 활약에도 불구하고 지루가 아스날에서 얼마나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지 면밀히 모니터하는중이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와 링크되었던 에버튼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그의 영입을 추진할것이다.

지루는 내년에 있을 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해 프랑스 대표팀에 차출될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기적인 출전을 원하고 있다.

에버튼과 연결된 아스날 선수는 지루뿐이 아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은 또다른 공격수인 대니 웰벡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웰벡은 현재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으로 아스날과 계약 연장에 대한 협상을 진행중이다. 하지만 에버튼이 그의 영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나섰다는것은 재계약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걸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