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PL Transfer News/에버튼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2년간 면허정지와 1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루니

by EricJ 2017. 9. 19.
반응형


전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인 웨인 루니가 음주운전으로 인해 2년간 면허 정지와 1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받은 이후 '용서받을수 없는 판단력 결여'에 대해 사죄의 뜻을 밝혔다. 루니는 지난 9월 1일 29세의 여성인 로라 심슨의 폭스바겐 비틀을 몰고 가던중 경찰에 적발되었다. 경찰은 심슨의 차가 브레이크등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멈춰세운것으로 알려졌다.


루니는 혈중 알콜 농도가 허용치의 3배가 넘는 수치였던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혈중 알콜 농도는 100ml의 혈액당 104mg이었다. 허용치는 35mg이다.


루니는 24개월간 면허 정지와 함께 1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받았다. 그는 또한 85파운드의 보석금과 같은 액수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그는 성명을 통해 '용서받을수 없는 판단력 결여'에 대한 사죄의 뜻을 전했다. 그는 법정 출두당시 결혼반지를 끼고 있었지만, 그의 부인인 콜린은 나타나지 않았다. 루니의 변호사는 판사에게 루니가 '그의 가족을 매우 심하게 실망시켰다'라고 말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버튼은 루니에게 이번 물의에 대한 책임을 물어 30만 파운드의 벌금을 내게할 방침이다. 이 액수는 그의 2주치 주급에 해당하는 액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