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8 시즌도 이제 모든 팀들이 매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도달했다. 이제 앞으로 두달정도가 우승 레이스를 향해 갈수 있느냐 없느냐를 판가름할 중요한 시기다. 네이마르가 2억 2200만 유로로 세계 기록을 돌파했고, 킬리앙 음바페가 1억 8000만 유로로 그 뒤를 이으며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포지션은 역시 공격수임을 증명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네이마르, 음바페, 루카쿠, 모라타등 많은 공격수들이 많은 골들을 넣고 있지만, 지금부터 우리가 살펴볼 공격수들은 그저 경이로울 따름이다. 그들은 이번 시즌 팀을 최전방에서 이끌고 있는 유럽 최고의 공격수들이다.
원문 기사: https://www.sportskeeda.com/football/5-of-the-best-strikers-in-europe-this-season/
#5
해리 케인 (토트넘)
13골
지난 두해 연속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그는 이제 유럽 최고의 공격수중 한명이 됐으며 이번 시즌에도 그는 발군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해리 케인은 지난 두시즌동안 토트넘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는 13골 (프리미어리그에서 8골,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을 기록중이며 3개의 도움도 추가했다. 그는 6골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어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레이스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그는 메시나 호날두와 같은 기술과 트릭을 갖고 있진 않을지 몰라도, 그는 문전에서 환상적인 볼 컨트롤이 가능한 전통적인 센터 포워드다. 그는 공중볼에 약간 부족함이 느껴지지만, 그는 과감한 마무리와 박스내 어디서도 득점이 가능한 능력으로 자신의 약점을 커버하고 있다. 그는 이제 24세로 아직 배우는 과정에 있는 선수이며, 매경기 나설때마다 조금씩 성장해나가고 있다. 그는 확실하게 세계 5대 스트라이커중 한명으로 꼽힐만한 선수이다.
#4
라다멜 팔카오 (AS모나코)
14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FC포르투에서 무시무시한 공격수로 명성을 떨쳤던 팔카오는 지난 14/15시즌과 15/16시즌 맨유와 첼시에서 두시즌 통틀어 단 5골만을 터뜨리는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그는 2016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모나코로 복귀했으며, 그는 2017년 그는 모나코를 리그 우승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올려놓았다. 그는 58분에 한골씩을 기록하며 10골 이상을 기록한 유럽의 그 어떤 스트라이커보다도 뛰어난 득점률을 보이고 있다.
팔카오는 양발 모두를 자유자제로 사용이 가능하며 공중볼에도 능하고 순간 가속력도 좋다. 그는 포쳐이며 타고난 골잡이이다. 그는 박스안에서 마치 포식자와 같은 득점본능을 갖고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골을 만들어낼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지난 여름 모나코는 그들이 갖고 있던 대부분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보내야했기 때문에, 모나코가 리그1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팔카오의 득점력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3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15골
지난 10년간 이 리스트에서 빠진적이 없는 명실공히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그는 과거 바르셀로나에게 많은 영광을 안긴 선수이며, 그는 이번 시즌에도 역시 뛰어난 득점력으로 팀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활약덕에 라 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무패를 기록중이다. 메시는 11차례의 리그경기에서 12골을 기록중이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3골을 기록중이다.
작은 거인인 그는 이미 과거에도 몇번이나 유럽 골든슈를 차지한 경험이 있다. 그는 꾸준하게 바르셀로나에서 골을 넣고 있으며, 지난 9시즌동안 단 한차례도 40골 이상의 득점을 놓친일이 없다. 과거에 그의 부상이 문제가 됐던적도 있지만, 그는 이번 시즌 좋은 몸상태로 계속해서 골을 넣고 있으며, 시즌이 끝날때까지 득점행진은 멈추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2018년 5월쯤이면 그가 이 리스트 최상위에 올라있더라도 놀라운일은 아닐것이다.
#2
치로 임모빌레 (라치오)
16골
이탈리아 대표팀 선수인 임모빌레가 이 리스트에 올랐다는것이 조금은 놀랍지만, 그는 충분한 자격이 있는 선수다. 그는 이번 시즌 라치오에서 의외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다. 2016년 라치오로 이적한후 그는 엄청난 폼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23골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엔 이미 11경기에 출전해 14골 6도움을 올리고 있다. 그는 한경기에서 두골을 터뜨린 경기만 4차례, 그리고 1차례의 해트트릭까지 기록했으며, 특히 유벤투스전에서 기록한 두골은 모두 환상적인 골이었다.
임모빌레는 다음 시즌 라치오를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올려놓으려 하고 있다. 그는 양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여느 선수들에 뒤쳐지지 않는 탄탄한 신체를 가졌으며, 공중볼에도 능하고 치명적인 마무리 능력과 탄탄한 기본기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선수다.
#1
에딘손 카바니 (PSG)
17골
네이마르가 있던 없던간에 카바니는 파리의 왕이다. PSG 커리어의 대부분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그늘아래에서 보낸 카바니는 그가 얼마나 좋은 타겟맨이 될수 있는지를 모두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는 2016/17 시즌 PSG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였으며 이번 시즌에도 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카바니는 탄탄한 체격을 가진 선수이며, 하루종일 상대 수비수들을 괴롭힐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다. 그는 양발과 머리를 모두 사용해 골을 넣을수 있다. 그는 리그1에서 11경기에 13골과 2도움을 기록중이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골을 기록했다.
네이마르와 킬리앙 음바페가 양쪽에서 창조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PSG의 공격라인에서 에딘손 카바니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 골찬스를 얻고 있으며, 거의 모든 찬스들을 골로 연결시키고 있다. PSG는 리그와 유럽무대를 모두 점령할수 있는 스쿼드를 갖췄으며, 이번이야 말로 카바니가 발롱도르 수상을 노릴만한 절호의 기회라고 보여진다.
'해외 축구 이적시장 뉴스 > Artic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받는 축구선수들 Top 10 (0) | 2017.11.23 |
---|---|
[스포츠키다] 2017 발롱도르 파워랭킹 - 11월 (0) | 2017.11.23 |
[미러] 오늘의 헤드라인 11.21.17 (0) | 2017.11.21 |
[스포츠키다] 유럽에서 가장 저평가된 골키퍼들 (0) | 2017.11.21 |
지난해에 비해 가장 높은 시장가치 상승을 보인 선수들 (0) | 2017.1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