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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17/18 시즌 상위 10개팀 최고의 선수들

by EricJ 2018.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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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언론인 가디언에서 선정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각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입니다. 원문기사에는 20개팀 모두를 다뤘지만, 여기서는 상위 10개팀의 선수들만 소개합니다. 원문 전체를 보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who-scored-blog/2018/may/16/premier-league-best-players-clubs-season



1) 맨시티: 김덕배

덕배는 이번 시즌을 압도한 맨시티에 가득한 선수들중 단연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였다. 그는 이번 시즌 유일하게 세자릿수의 찬스를 만들어낸 (106회) 선수이며, 그는 이번 시즌 유럽 상위 리그 선수들중 가장 많은 도움 (16회)을 기록하기도 했다. 



2) 맨유: 로멜루 루카쿠 (Romelu Lukaku)

이번 시즌 맨유의 공격라인을 성공적으로 이끈 루카쿠는 21골을 기록했으며, 이 기록은 그가 출전한 경기중 2/3경기에서 적어도 한골을 기록한 샘이다. 그의 매우 좋은 연계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그로 인해 7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활동량은 인정해야만 하는 수준이다.



3) 토트넘: 해리 케인 (Harry Kane)

아쉽게도 골든 부츠는 놓쳤지만, 해리 케인은 그의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30골 고지에 올라섰다. 그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좋은 시야와 뛰어난 패스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4)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Mo Salah)

리버풀에서 환상적인 데뷔시즌을 보낸 모하메드 살라는 프리미어리그가 38경기 체재로 바뀐 이후 최고 득점을 기록했으며, 당연하게도 골든 부츠를 수상했다. 9개월전까지만해도 그가 32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잡이로 우뚝 설것이라고 상상했던 사람은 없었다. 그는 또한 10개의 도움을 기록했으며, 그는 70분당 1골을 기록하며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꾸준함을 보였다. 



5) 첼시: 에뎅 아자르 (Eden Hazard)

에뎅 아자르의 활약은 지난 시즌에 비해 살짝 떨어진감이 없지 않지만, 그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중 하나다. 그는 이번 시즌 고작 28경기에 출전했을뿐이지만 그보다 많은 MOM을 수상한 선수는 없다. 그는 리그 최고의 드리블러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6) 아스날: 나초 몬레알 (Nacho Monreal)

아르셴 벵거 감독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이번 시즌 아스날에서 최고의 선수를 뽑는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는 최근 시즌에서 좀처럼 감독을 실망시키는 법이 없는 꾸준한 선수였으며, 그는 지난 네시즌동안 골이 없었던 골과는 거리가 먼 타입의 선수였지만, 이번 시즌에는 무려 다섯골을 성공시키기까지 했다. 



7) 번리: 제임스 타코우스키 (James Tarkowski)

이번 시즌 번리의 놀라운 성공의 주역인 제임스 타코우스키는 마이클 킨의 대체자로 등장해 팀을 유로파리그에까지 올려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25세의 수비수인 그는 공중볼 경합과 멀리차내기 부문에서 10위권내에 이름을 올렸다.  그가 결장했던 7경기에서 번리는 모두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는점만 봐도 그의 중요성을 알수 있다. 



8) 에버튼: 이드리사 게예 (Idrissa Gueye)

사실 에버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가 없었다고 말하는것이 맞을것이다. 이드리사 게예는 고만고만한 선수들중 그나마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선수다. 그는 상대 공격의 흐름을 끊는 플레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경기당 평균 3.5회의 태클을 성공시켜 이 부문 리그 2위를 기록했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그를 영입할만한 팀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싶어할것이다. 



9) 레스터시티: 리야드 마레즈 (Riyad Mahrez)

레스터시티의 스타 선수가 다시 폼을 되찾는것을 볼수 있어 좋았다. 20골을 기록하며 또 한번의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 제이미 바디도 좋았지만, 골 (12)과 도움 (10) 모두 두자리 숫자를 기록한 다섯명의 선수들중 하나가 된 리야드 마레즈가 더 인상적이었다고 본다. 그가 기록한 10개의 도움중 7개가 제이미 바디에게 연결되었다는것은 마레즈-바디 라인이 리그 최강의 조합이라는것을 증명하고 있다. 



10) 뉴캐슬: 자말 라셀레스 (Jamaal Lascelles)

뉴캐슬의 팬들은 10위로 시즌을 마친것과 그들의 주장인 자말 라셀레스를 지켜낸것에 대해 라파 베니테즈 감독에게 감사해야할것이다. 그는 든든한 수비수이며 언제나 수비라인에서 벗어나 플레이하는것을 즐긴다. 그는 공격진영과 수비진영 양쪽에서 모두 공중볼 경합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그는 세골을 기록하며 골넣는 수비수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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