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MEN]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는 맨유의 센터백 영입 희망 리스트 8인중 최우선 타겟이 아니다

by EricJ 2018. 6. 12.
반응형


맨유 구단 내부의 고급 소스에 의하면 맨유의 스카우터들은 토트넘의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영입에 크게 확신하고 있지 않으며, 차선책을 고려중이다. 


알데르베이럴트는 이번 여름 토트넘이 그의 이적을 허용한다면 맨유가 영입을 추진할 옵션중 하나로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이지만, 그가 맨유의 영입 희망 리스트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올라있는 선수는 아니다. 맨유의 스카우터들은 그는 좋은 영입이라고 생각하지만 '100% 타겟'은 아니라는것이다.


내년 여름이면 25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게 되는 알데르베이럴트는 현재 토트넘이 책정한 그의 몸값인 7000만 파운드보다 2000만 파운드 낮은 5000만 파운드 정도로 이적료를 책정하고 있다. 


이번 여름 프레드와 디오고 달로트를 영입한 맨유는 즉시 선발 출전이 가능한 센터백을 영입하기 위해 분데스리가와 라리가, 세리에A등 다양한 리그의 선수들을 살펴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이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은 선수들로는 라파엘 바란을 포함해 제롬 보아텡, 칼리두 쿨리발리, 밀란 슈크리니아르, 알레시오 로마뇰리, 호세 히메네스 그리고 카글라르 소윤쿠등인것으로 알려졌지만, 센터백의 영입이 이번 여름 구단의 가장 난제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맨유는 에릭 바이와 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 빅토르 린델로프, 마르코스 로호 다섯명의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 2번의 여름 이적시장에 이어 이번 여름에도 센터백의 보강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선수가 이적을 요구해오지 않는한 현재의 센터백 자원들을 그대로 두고 한명의 센터백을 더 보강해 6명이 2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구도를 만들 계획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