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앙토니 마샬의 잔류를 원하는 맨유

by EricJ 2018. 6. 15.
반응형


맨유는 앙토니 마샬을 팔 생각이 없으며, 그는 여전히 다음 시즌 계획의 일부인것으로 확인됐다.


마샬의 에이전트인 필리페 램볼리는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샬이 맨유로부터의 재계약 제의에도 불구하고 맨유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램볼리는 지난해부터 끌어온 재계약 협상이 합의될것 같지 않다고 밝혔지만, 맨유는 마샬이 올드 트래포드를 떠날지 말지를 결정할 최후 통첩을 받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세계에서 가장 힘있는 구단인 맨유가 8개월동안이나 협상에 합의점을 찾아내지 못했다면, 그것은 그들이 그를 팀에서 중요한 멤버로 만들어주길 원하지 않기 때문일것이다. 이것이 이런 결정을 내리게된 근간이다. 이것은 매우 심사숙고해 내린 결정이다."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이 마샬의 영입에 아주 오랫동안 관심을 보여왔다고 보도했다. 그들은 지난 2015년 3600만 파운드에 맨유로 이적할 당시에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활약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면서 마샬의 이름을 거론했었지만, 그는 이후 "마치 새로운 선수를 얻은 듯"한 선수라며 칭찬을 하기도 했다. 


마샬은 지난 시즌을 리그에서 겨우 18경기 선발출전에 그쳤지만 그 와중에도 9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프랑스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