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 두명의 폴란드 유망주의 입단테스트를 진행할 맨유

맨유가 두명의 폴란드 유망주인 라도슬로프 세베리스 (16)와 마테우스 리프 (16)를 초청해 입단 테스트를 치를것으로 알려졌다. 

세베리스는 엑스트라클라사 (폴란드 최상위 리그)의 코로나 키엘체 소속이다. 키엘체는 3월 8일 세베리스가 3월 8일부터 3월 15일까지 일주일동안 맨유로 이동해 입단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아직 1군 경기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지만, 이번 시즌 1군 출전 명단에 포함된적은 있다. 

세베리스는 폴란드 유스리그쪽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했으며, 키엘체의 UEFA 유스 리그에서 44분 출전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폴란드의 U16팀에 다섯차례 출전기록도 갖고 있다.

그는 키엘체의 선수 개인 기량 발전 프로그램의 담당자인 야첵 쿠비츠키와 함께 맨유로 향할것이다. 세베리스는 2019년 11월 맨유에서 1주일간 입단 테스트를 받았던 아드리안 산다크에 이어 두번째로 맨유 입단의 문을 두드린 키엘체 선수다.

세베리스와 함께 입단 테스트를 받게될 마테우스 리프는 폴란드의 아카데미아 "루흐" 쵸로조프 아카데미에 소속되어있는 선수다. 그 역시 세베리스와 마찬가지로 폴란드의 U16팀에 다섯차례 출전한바 있으며, 그는 아스날과 삼프도리에에서도 입단 테스트를 받은바 있다. 

리프는 맨유와 클럽 브뤼헤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경기를 관중석에서 관전하게 될것이다. 그는 또한 맨유의 U16팀에 포함되어 첼튼햄 타운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할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