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마르카] 데 헤아의 레알 이적을 막을 생각이 없는 무리뉴

주제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에게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나도 좋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페인 언론인 마르카에 의하면 맨유의 수장인 무리뉴 감독은 그들의 의지에 반하는 선수를 계속해서 올드 트래포드에 붙잡을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데 헤아는 2015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매우 근접했었으나 이적시장 마감을 불과 몇분을 앞두고 무산된바 있다.

안데르 에레라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이번 시즌 종료후 이적할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데 헤아의 이적을 허용할것으로 보이는 무리뉴 감독은 그 어떤 선수도 그가 생각하는 적정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팀을 떠나게 하지는 않을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새로운 주전 골키퍼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데 헤아를 최우선 타겟으로 두고, 첼시의 티보 쿠르투아와 AC 밀란의 지안루이지 돈나룸마를 모니터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