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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주말경기 종합 리뷰 - 열기를 띄어가는 순위경쟁! 우승팀의 향방은 90%이상 가려졌다 - 맨유, 맨시티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팀들끼리 물고 물리는 경쟁이 계속되고있는 가운데 흥미로운 기록들은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주말경기에서는 맨유가 QPR에 2-0승리를 거둠에 따라 같은날 아스날에 1-0으로 패한 맨시티와의 승점을 8점차로 벌리면서 우승경쟁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석연치않은 페널티킥 판정등이 있었지만, 우승레이스에 쐐기를 박는 중요한 승점이었기에 퍼거슨감독은 심판의 오심이었음을 쿨하게 인정하고 입을 다물어버리는 지혜를 발휘했습니다. 어찌되었든 한번 내려진 판정은 번복될수없는일이니까요. 반면 지난 두경기에서 스토크시티와 선더랜드에 덜미를 잡혔던 맨시티는 그 분위기를 수습해내지 못하고 아스날에 패하고 말았습니다. .. 2012. 4. 10.
토트넘의 가레스베일을 노리는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 라리가의 두거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토트넘의 미드필더 가레스 베일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나섰습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그의 이적료로 4500만 파운드 (약 80억원)를 준비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네요. 4500만 파운드면 토레스가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할 당시 기록했던 잉글랜드 내 최고몸값인 5000만 파운드에 조금 못미치는 어마어마한 액수입니다. 돈쓰는것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않는 레알 또한 그 정도 액수에서 이적료를 준비할것으로 보여 토트넘은 매우 난감한 입장에 빠질것으로 보입니다. 베일은 분명 토트넘에 꼭 필요한 선수고 잃기에는 너무 아쉬운 재능을 지닌 선수이지만, 어찌보면 지금 파는것이 토트넘에겐 경제적으로는 큰 이익일수도 있구요. 지금이야 절대 이적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고있는 .. 2012. 4. 4.
10경기를 남겨둔 프리미어리그는 지금 전쟁중 - 최후에 웃는자는 누구?  이제 각 팀당 꼭 10경기씩을 남겨둔 프리미어리그엔 순위권 곳곳에서 조금이라도 더 높은자리를 차지하기위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맨유와 맨시티의 우승타이틀 전쟁을 비롯해, 북런던 라이벌인 토트넘과 아스날의 챔스 직행티켓 전쟁, 거기에 첼시까지 가세한 챔스티켓경쟁, 그리고 가장 치열한 전쟁인 강등권 탈출전까지... 순위표 곳곳에서 숨가쁘게 벌어지고 있는 모든 전쟁들을 한번 살짝 정리해봤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전쟁 (맨유 vs 맨시티) 1위 맨유 (승점 67, 21승 4무 3패) 2위 맨시티 (승점 66, 21승 3무 4패) 3위 토트넘이 막판에 부진으로 점점 2위와의 승점차가 벌어짐에 따라 우승타이틀 경쟁은 맨체스터의 두형제, 맨유와 맨시티의 대결구도로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시즌 초중반부터 .. 2012. 3. 14.
[프리뷰] 맨유, 토트넘 원정에서 승리하고 우승경쟁 이어갈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토트넘 vs 맨유 @ 화이트 하트 레인 이번주 프리미어리그 매치업중 가장 눈에 띄는 경기는 아무래도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치고있는 맨유와 토트넘의 경기일것입니다. 맨유는 쫓아가도 쫓아가도 계속 눈앞에서 빠져나가는 맨시티와의 우승경쟁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 이 경기 승리가 꼭 필요하고, 토트넘은 2위 맨유와 승점이 8점이나 벌어져있어 우승에 대한 희망은 거의없는 상태이지만 승점 7점차이로 앞서있는 4위 아스날과의 격차를 유지하고 최소 3위로 시즌을 마감하기위해 이 경기 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지난 북런던 더비 대패로 인해 10점차이던 승점이 7점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격차는 여유롭지만 왠지 모르게 쫓기는듯한 느낌이 들고있습니다. 만약 토트넘이 이 경기에서 패배하고 .. 201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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