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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타] 맨유, 피케 영입위해 2000만 파운드 장전

by EricJ 201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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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르드 피케 [FC 바르셀로나 -> 맨유]

맨유의 루이스 반 할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포지션을 보강하기위해 바르셀로나의 수비수인 헤라르드 피케를 영입 희망 최고 순위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수비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 할 감독은 다음 이적시장에서 쓸수 있는 영입자금이 남아있다고 거듭 밝히고 있고,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이 이어지고 있는 센터백 포지션 보강을 최우선순위로 삼고 있습니다. 27살의 피케는 현재 바르셀로나 잔류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반 할 감독은 그를 다시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올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피케는 지난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 맨유로 이적한후 네시즌동안 올드 트래포드에 머물렀지만 그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아래에서 단 12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2006년엔 스페인의 레알 사라고사로 한시즌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그는 임대를 마친후 맨유로 돌아왔지만 주전 자리를 잡는데 실패했으며, 결국 2008년 단돈 5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스페인의 거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습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게 네차례의 리그 우승과 두차례의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안겼지만 새로 부임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제레미 마티유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선호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주전자리에서 밀려난 상황이기 때문에, 이적한다면 당장 주전자리를 꿰찰수 있는 맨유로의 이적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을수 없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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