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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축구 뉴스188

그리스 PAOK 구단주 권총 찬 채 그라운드에 난입 PAOK의 구단주인 이반 사비디스가 AEK 아테네와의 경기에서 판정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허리에 권총을 찬채 그라운드에 난입하는 사건으로 그리스의 축구 리그가 전면 중단됐다. 이것은 최근 몇주간 리그 전체를 어지럽히고 있는 여러 폭력 사태들중 가장 최근에 일어난 일이다. 지난달에는 올림피아코스의 감독인 오스카 가르시아가 PAOK의 관중들이 던진 화장지뭉치에 맞는 사건으로 경기가 취소된바 있다. AFP의 보도에 따르면 리그는 조치를 취하기 위해 모든 축구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그리스의 체육 장관은 권총 난입 사건이 있은 다음날 모든 축구 일정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오르고스 바실레이아디스는 그리스의 수상과 면담을 갖고 이러한 일들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새로운 규정과 조건이 모두에 .. 2018. 3. 14.
지동원 도르트문트에서 첫 공식훈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격수 지동원 선수가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의 임대선수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꿀벌군단' BVB 도르트문트의 노란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선더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거쳐 마침내 분데스리가의 명문 도르트문트로 입단에 성공한 지동원 선수가 도르트문트 선수로써의 첫 공식훈련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표정도 좋아보이고 유니폼도 아주 잘 어울리네요. 등번호는 카가와 신지가 도르트문트시절 달았던 23번을 달았습니다. 2014. 7. 22.
저물어가는 13/14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빅매치! 많은 축구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13/14시즌도 어느덧 마지막이 다가왔습니다. 일부 리그는 이미 마무리가 되었고 우승팀이 결정되었지만 아직 축구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줄 굵직굵직한 경기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축구팬들이라면 절대 놓칠수 없는 시즌 막바지 빅매치들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4년 5월 24일 리스본, 에스타디오 다 루즈 별들의 전쟁인 UEFA 챔피언스리그가 대망의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 결승전은 스페인의 두 마드리드 형제,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대결이 성사되어 더욱 특별한 경기가 될 전망인데요. 라리가에서 언제나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 밀려 넘버3 이미지가 강했던 아틀레티코 .. 2014. 5. 16.
레스터시티 프리미어리그 승격 확정! 2부리그 챔피언쉽의 레스터시티가 리그 2위자리 확보에 성공하며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지었습니다. 03/0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이후 꼭 10년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 기쁨을 누리게 된 레스터시티는 아직 리그 종료까지 4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3위 더비카운티와의 승점차가 14점으로 벌어지면서 남은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2위를 확보해 승격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6위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준결승에서 왓포드와 불꽃튀는 대결을 벌인 레스터시티는 2차전 후반 추가시간 7분에 주어진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곧바로 왓포드에 결승골을 내주는 드라마틱한 패배로 아쉽게 승격의 꿈을 접어야 했지만 이번 시즌엔 리그 단독선두로 플레이오프없이 프리미어리그 직행티켓을 따내는데 성공했습니다. 현재 2위를.. 201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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