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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기타 분데스리가 클럽15

[OneFootball] 왜 독일 축구팬들은 RB 라이프치히를 경멸할까? 2009년 창단된 RasenBallsport 라이프치히가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그들은 많은 젊은 재능들과 함께 매우 공격적이고 빠른 축구를 구사한다. 하지만 그들은 중립 팬들의 마음까지 얻지는 못하고 있다. 그들은 독일 축구계 전반에 걸쳐서 미움을 받고 있다. 왜일까? 독일 축구는 팬들의 정치, 그리고 팬들의 주인의식으로 이루어져있다. 50+1 규정은 팬들이 그들의 클럽의 운명을 결정해야 한다는것을 상징하고 있다. 어떠한 한 사람이나 회사가 구단의 50%이상의 지분을 소유할수 없게 되어있는것이다. 예외가 있긴 하다. 바이엘 레버쿠젠과 VfL 볼프스부르크는 노동자 클럽으로 결성된 구단이기 때문에 독일 축구협회로부터 면제를 받았다. TSG 호펜하임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유스선수 출신들에 의해 소유되었.. 2020. 8. 19.
[오피셜] 황희찬, RB 라이프치히 이적 확정 RB 라이프치히가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공격수 황희찬 (24)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와 5년 계약에 사인했으며, 라이프치히는 자매구단인 잘츠부르크에게 1500만 유로를 이적료로 지불할것이다. 라이프치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로 이적을 확정지은 팀의 올타임 최다 득점자인 티모 베르너의 빈자리를 채워줄 스트라이커의 영입을 원해왔으며, 이번 시즌에만 28골을 기록한 티모 베르너의 공백을 황희찬으로 대체할것이다. 2015년 1월 잘츠부르크에 입단한 황희찬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 경기에서 40경기에 출전해 16골 22도움이라는 눈부신 활약을 펼쳐 베르너의 대체자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이프치히의 스포팅 디렉터인 마커스 크로스케는 황희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황희찬은 우.. 2020. 7. 9.
[가디언] 중국과의 축구 아카데미 운영 협의 계획을 전면 취소한 FC 쾰른 독일의 클럽인 FC 쾰른이 중국과 제휴해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려던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쾰른의 구단 운영진중 한명은 구단이 "전체주의적이고 잔혹한 독제"를 지지할수는 없다며 취소 이유를 밝혔다. 180만 유로 규모로 중국 정부측과 쾰른 구단이 협력해 중국에서 운영하려던 계획은 지난 여름 보류 결정이 내려진 상태였지만, 수요일 쾰른측은 더이상 계획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의 위구르족 탄압을 비난하는 포스팅을 올려 논란의 대상이 된 바 있는 아스날의 메수트 외질에 대해 아스날 구단측이 중국 정부로부터 비난을 받은 이후 내려졌다. 쾰른의 회장인 베르너 볼프는 지역지인 쾰르너 스타드-안제이게르 (이하 KSA)를 통해 현재 상황을 고려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 2019. 12. 19.
[오피셜] 스포르팅 FW 바스 도스트, 프랑크푸르트 이적 확정 에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네덜란드 스트라이커인 바스 도스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두명의 주력 스트라이커를 잃은 프랑크푸르트는 그들의 대체자로 도스트의 영입을 결정했으며, 그와 30세의 나이를 생각할때 비교적 긴 3년의 계약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700만 유로 (94억원)로 알려졌다. 그는 2012년에서 2016년까지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뛴적이 있어 꽤 많은 분데스리가 경험을 갖고 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프랑크푸르트는 스트라이커 루카 요비치와 세바스티엔 할러를 각각 레알 마드리드와 웨스트햄에 팔아 그들의 대체자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또 한명의 스트라이커인 안테 레비치 역시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프랑크푸르트의 스포팅 디렉터인 프레디 보비치는 "세바스티.. 2019.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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