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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 맨시티
바르셀로나는 맨시티와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의 이적을 위한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스카이스포츠의 스페인 축구 전문 기자인 기옘 벨라그는 양팀이 브라보의 이적료에 합의했으며 브라보의 가족들도 곧 맨체스터로 이사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이 브라보의 대체자원을 결정하는데에 시간이 걸리는 바람에 계약이 지연되었고, 바르셀로나의 기술 고문인 로베르토 페르난데스는 새로운 골키퍼의 영입없이 브라보를 이적시켜서는 안될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페르난데스는 6-2 승리로 끝난 레알 베티스전 이후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맨시티와 브라보의 이적을 위한 협상을 시작한다. 이번주에 마무리 될것으로 보인다. 브라보가 떠나면 새로운 골키퍼가 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브라보의 이적이 확정되면 지난 10년여간 맨시티에서 활약해온 골키퍼 조 하트와의 결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될것으로 보인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0545880/barcelona-agree-to-sell-claudio-bravo-to-manchester-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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