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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슈바인슈타이거의 영입 실패를 사실상 인정한 맨유 | 가디언

by EricJ 2016.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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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 32 | MF
맨유

맨유가 무리뉴 감독에 의해 사실상 전력에서 제외된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이적료 670만 파운드를 클럽의 회계 장부에서 삭제했다. 이는 맨유가 그의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를 회생 불가능한 투자로 간주한것으로 사실상 영입실패를 공식적으로 인정한것이나 다름없는것이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회계보고서에서 "올해 발생한 Exceptional Cost (장부에 공개해야만 하는 예외적인 지출)는 1510만 파운드로, 그중 840만 파운드는 루이 반 할 전감독과 팀을 떠난 코칭 스태프의 급료이며 나머지 670만 파운드는 이제 더 이상 1군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게된 선수의 가치를 지우기 위함이다. 지난해의 Exceptional Cost는 230만 파운드였다."라고 발표했다.

맨유는 1년에 5억파운드를 벌어들인 최초의 영국 클럽이 되었다. 맨유는 이번에 공개한 회계 보고서에서 6월 30일까지 총 5억 1530만 파운드의 수입을 기록했다.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16/sep/12/manchester-united-first-english-club-earn-more-than-half-billion-pounds-year-rev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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