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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벤피카의 센터백인 빅토르 린델로프의 영입을 최우선 타겟으로 삼고있다. 맨유측은 벤피카측에 그의 영입에 대한 잠정적인 문의를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벤피카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해야만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할수 있게될 전망이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나폴리전을 앞두고 있는 벤피카는 만약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면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벤피카는 현재 승점 8점으로 나폴리와 공동 1위에 올라있는중이며 3위 베식타스와는 승점 1점을 앞서있는 상황이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 감독으로 부임한 직후부터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지난 여름 에릭 바일리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 그 대체자원으로 그의 영입을 시도할 생각이었다. 바일리의 영입에 성공하면서 그의 영입 또한 더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0674625/manchester-united-make-benfica-defender-victor-lindelof-priority-for-january-transfer-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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