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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웨스트햄 이적뉴스

[가디언] 디미트리 파예에 대한 마르세유의 두번째 오퍼를 거절한 웨스트햄

by EricJ 2017.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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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파예 | 29 | MF
웨스트햄 >> 마르세유 (예상 이적료 3000만 파운드)

웨스트햄은 미드필더 디미트리 파예의 영입을 위해 마르세유가 제시한 2000만 파운드의 이적료 제안을 거절했다.

웨스트햄의 공동 구단주인 데이비드 설리번은 파예가 클럽을 떠나고 싶다면 먼저 서포터들에게 사과를 해야할것이라고 밝혔다.

마르세유는 지난주 1900만 파운드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한바 있지만, 이후 파예가 슬라벤 빌리치 감독을 만나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한것으로 알려지면서 영입에 자신을 얻은 마르세유가 첫 오퍼와 얼마 차이나지않는 가격인 2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차 제시했다. 웨스트햄은 그의 몸값으로 3000만 파운드를 책정한 상태다.

빌리치 감독은 처음엔 파예의 이적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최근에는 한발 물러서 알맞는 오퍼가 들어온다면 이적을 허용할수도 있다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그들은 충분한 자금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팀에 의해 휘둘리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했다.

웨스트햄측은 이적을 요구하고 지난 크리스탤 팰리스전 출전을 거부한 파예에 대해 벌금형과 함께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징계가 확정될때까지 그는 U23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설리번과 또다른 공동구단주인 데이비드 골드는 파예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서포터들에게 사과하고 다음 경기에 다시 나설수 있도록 하길 원하고 있지만, 그의 가족들은 이미 프랑스로 돌아간것으로 알려져 이제파예와 웨스트햄은 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넌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햄의 주장인 마크 노블은 파예의 행동에 대해 매우 화가나고 실망스럽다며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으며, 파예가 최근 2~3주동안 팀 동료들과 말을 섞지도 않고 있다고 전했다.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17/jan/16/west-ham-reject-bid-dimitri-payet-marse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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