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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중국 슈퍼리그

중국 클럽들의 무분별한 지출을 막기위해 새로운 방안을 내놓은 중국 축구협회

by EricJ 2017.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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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유럽 축구 이적시장을 휩쓸고 있는 중국 슈퍼리그 팀들의 무분별한 이적료 지출을 막기위해 중국 축구협회측이 18개의 새로운 규정 조항을 내놓았다.

"대단히 높은 수준"의 이적료를 지불할 경우 그에 대한 세금이 부과되며, 이 세금은 유스 선수들의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것이다. 또한 모든 프로축구 구단은 매년 총 지출액의 15%를 유스클럽 발전을 위해 사용해야한다.

그리고 모든 구단들은 U15과 U17, U19구단을 보유해야만 한다.

이외에도 클럽의 운영자금과 이적료의 사용에 대한 다른 여러가지의 새로운 조항들이 소개되었다.

슈퍼리그측은 이미 지난주 초 한경기에 세울수 있는 외국인 선수의 수를 3명으로 제한하는 새로운 룰을 발표했으며, 이는 새로운 시즌이 시작하는 오는 3월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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