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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토트넘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크리스탈 팰리스의 윌프레드 자하의 영입을 노리는 토트넘

by EricJ 2017.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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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프레드 자하는 이번 수요일에 벌어지는 토트넘과의 경기에 출전하게 되면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무려 254경기째를 뛰게 된다. 24세라는 나이를 감안했을때 상당한 수치이며, 경기수로만 보자면 이미 클럽의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하지만 그는 그의 커리어에 매우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할 시기를 맞고 있으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현재 리그 상위 네개의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팀들이 그의 영입을 위해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그들중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팀이 바로 오는 수요일에 맞붙게될 토트넘이어서, 이 경기는 자하에게 있어 실전 오디션과도 같은 경기가 될것이다.

그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을 잘 알고 있는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그의 몸값으로 적어도 4000만 파운드를 지불해야 할것이라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미 지난 2013년 맨유를 상대로 짭짤한 수익을 올린바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당시 맨유에게 1500만 파운드를 받고 그를 이적시켰으나, 2년뒤 그들은 헐값에 그를 다시 영입해 적지않은 수입을 챙겼다. 그들은 토트넘 뿐만 아니라 맨시티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는 자하를 결코 적은 이적료에 떠나보내지는 않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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