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PL Transfer News/뉴캐슬 이적뉴스

[오피셜] 뉴캐슬 잔류에 합의한 베니테즈

by EricJ 2017. 5. 11.
반응형


라파 베니테즈 감독이 뉴캐슬의 마이크 애쉴리 구단주와 다음 시즌 구상에 대한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후 뉴캐슬 잔류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뉴캐슬은 반슬리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챔피언쉽 우승을 거머쥐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지 단 한시즌만에 재승격에 성공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작년 뉴캐슬과 3년의 계약에 사인했지만, 애쉴리 구단주와 구단 발전에 대한 의견에 일치를 보지 못한다면 팀을 떠날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뉴캐슬 구단측은 공식 성명을 발표하며 구단주와 단장, 그리고 감독간의 미팅 사실을 공개했다.

"뉴캐슬은 구단의 오너인 마이크 애쉴리와 매니징 디렉터 리 찬리 그리고 감독 라파 베니테즈간에 미팅이 이뤄졌음을 밝힌다. 참여한 모두가 이번 미팅이 매우 긍정적이었고 매우 건설적이었다는점에 동의하고 있다. 마이크는 라파와 그의 팀에게 우승과 함께 승격에 성공한것에 대해 다시한번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대비한 선수들의 임대와 영입에 대한 계획도 논의되었다."

베니테즈 감독은 이번 미팅에서 애쉴리 구단주로부터 승격으로 인해 얻게된 모든 자금중 구단 운영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인 약 7000만 파운드의 자금을 모두 선수 영입자금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승인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미팅을 마친후 마이크 애쉴리 구단주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는 라파와 리가 클럽의 승격으로 인해 만들어진 모든 자금을 모두 선수 영입과 기타 비용등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했다." 

베니테즈는 선수 관리에 대한 모든 권한을 지난 여름 구단의 강등이 확정되었던 시기에 이미 넘겨받았다. 그는 무사 시소코와 조르지뇨 훼이날덤, 안드로스 타운젠드 그리고 대릴 얀마트 같은 선수들이 떠나는걸 지켜봐야 했지만, 맷 리치와 드와이트 게일, 모하메드 디아메등의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해 단 한시즌만에 팀을 프리미어리그 재승격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베니테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하기 위해 전력보강이 절실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물론 어려움들이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쉽지 않은 여름이 되겠지만,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즌을 대비한 스쿼드의 보강을 매우 긍정적으로 계속해 나갈수 있을것이다. 나는 팬들이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