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PL Transfer News/레스터시티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레스터시티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의 영입을 노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y EricJ 2017. 5. 13.
반응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레스터시티의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디의 영입에 나섰다는 보도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현재 그들의 관심은 그를 '동경'하는것 그 이상의 단계는 아니다. 그리고 그의 이적에 관련한 두 구단의 그 어떤 접촉도 아직은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바디는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은바 있으며, 그는 아틀레티코 구단측의 운영방식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을 갖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바디는 지난 시즌 축구 기자단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바 있으며, 그는 레스터시티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중 한명으로 평가받았다. 그 후 아스날이 그의 영입을 위해 나섰지만 그는 레스터시티와 4년의 계약연장에 사인하며 레스터시티 잔류를 선언했다. 

레스터시티는 이번 시즌 큰 어려움에 빠졌고, 이는 지난 2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의 경질로 이어졌다. 하지만 셰익스피어 감독이 지휘봉을 이어받은 이후 레스터시티는 다시 제 분위기를 찾았으며, 바디 또한 모든 경기에서 17골을 터뜨리며 득점포를 재가동 시켰다. 

그의 영입에 대한 본격적인 협의가 있기 위해서는 그를 '동경'한다고 밝힌바 있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잔류가 우선 확정이 되어야 할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피파로부터 받은 이적금지 징계에 대한 완화 역시 해결해야할 부분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