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첼시의 후보선수들인 아스미르 베고비치와 나단 아케의 영입을 노리는 본머스

본머스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의 후보선수들인 나단 아케와 아스미르 베고비치의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할 예정이다.

베고비치는 스토크시티에서 첼시로 이적한 후 2년동안 티보 쿠르투와의 백업 골키퍼 역할에 머물고 있으며,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는 베고비치의 이적에는 동의했지만 전제조건으로 내새웠던 그의 대체자 영입에 실패해 이적이 무산된바있다. 그는 다른 많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어, 본머스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선 힘든 경쟁을 벌여야 할것으로 보인다.

아케의 경우는 더 복잡하다. 그는 이번 시즌 상반기 본머스로 임대되었던 아케는 뛰어난 활약으로 본머스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대로 완전이적으로 이어지는듯 했으나, 그의 활약을 눈여겨본 첼시가 그를 다시 불러들였으며 재빨리 태세를 전환해 그의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그의 영입을 위해서 본머스는 최소 2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해야 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