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벨기에리그 유망주 헨리 온예쿠루의 영입을 위해 68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킨 아스날

아스날이 벨기에의 KAS 위펜 소속의 나이지리아 공격수 헨리 온예쿠루의 이적료 680만 파운드에 합의했으며, 선수와 개인협상을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온예쿠루는 현재 나이지리아 대표팀으로 파리에서 토고와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차출된 상태이다. 

그는 지난해 벨기에리그에서 20골로 득점 공동 선수를 기록했으며, 지난 1월에는 셀틱이 그의 영입을 위해 비드했지만 거절당한바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튼, 사우스햄튼,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브롬 그리고 웨스트햄등의 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날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그의 바이아웃 가격인 680만 파운드를 제시했으며, 온예쿠루는 벨기에리그의 강팀들인 안더레흐트와 브뤼헤등으로부터의 제의를 거절하고 아스날행을 택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