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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시티 이적뉴스

[가디언] 맨시티 스트라이커 에네스 우날 비야레알 이적 임박

by EricJ 2017.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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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에네스 우날이 비야레알로 이적할것으로 보인다. 비야레알은 맨시티와 12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합의했으며, 이적 계약에는 1750만 파운드 규모의 바이백 조항이 포함된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직 비야레알과의 개인협상에 사인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은 우날에게 4년의 계약기간을 제시하고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온것으로 알려졌다.

우날은 지난 2015년 터키의 부르사스포르로부터 2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맨시티로 이적했으며, 이번 비야레알 이적이 성사된다면 그를 키워낸 부르사스포르는 일정액의 보상금을 받게될것이다.

지난 시즌 네덜란드의 트벤테에서 인상적인 임대생활을 보낸 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많았다. 릴, 발렌시아, 모나코, 샤례, 포르투 그리고 벤피카까지 수많은 구단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우날은 결국 비야레알로의 이적을 선택할것으로 보인다.

우날은 잉글랜드에서 뛸수있는 워크퍼밋 발급을 받는데 실패했다. 우날이 워크퍼밋을 받기 위해서는 지난 24개월간 터키 대표팀 경기의 45%를 소화해야 했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못했고, 그에게 남은 옵션은 '특별한 재능' 옵션으로 시도하는것이었지만, 이마저도 실패했다. 그는 맨시티로 이적한 이후 두시즌을 네덜란드의 NAC 브레다와 벨기에의 행크, 그리고 트벤테에서 임대생활을 해야했다.

그는 최근 터키 대표팀에 소집되어 핀란드와 몰도바전에 출전했으며 그는 6월에 예정된 친선경기에도 출전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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